죽음을 배우는 것이 곧 삶을 배우는 것이다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고 있다면. 몽테뉴의 방대한 <에쎄> 중에서 '죽음'에 관한 그의 핵심적인 사상들을 엄선했다.
빈민가에서 바라본 혼탁해지는 정치와 사회
정치의 우경화, 빈부 고착, 정체성 갈등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세계 정치의 축소판과 같은 영국을 구석구석 훝어 본다.
뇌과학에서 찾아낸 4가지 양육 원칙 서울대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가 전하는 뇌 발달의 결정적 시기에 맞추어 사고력, 공감력, 실행력을 고루 성장시킬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양육 지침.
'태어난'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왔는가
이름을 부여받지 못했거나 이름을 잃어버린, 우리가 환대하지 못한 아이들에 대한 어느 인류학자의 추적.
https://m.blog.naver.com/syeong21/223664116599미쳐간다‘는 표현은 과격한 표현이다. 그만큼 불의 열정에서 물의 유연성으로 태도 전환한다는 것은 모종의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데 그 고통의 표현을 ‘미쳐간다‘로 표현했다. 누군가 그런다. 하늘의 뜻에 미치기 위해서는 미쳐야 한다고. 그런데, 심귀연 박사의 『신체와 자유』에서 ˝우리는 여전히 우리 자신을 자유로운 존재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신체를 가진 인간이 어떻게 자유로운 존재일 수 있는가? ‘신체’와 ‘자유’의 문제는 여기에서 출발한다.˝라고 한다. 신체를 가진 내가 자유를 추구하는 것도 모종의 미쳐가는 과정을 겪지 않으면 어려운 딜레마가 숨어 있을 수 있다.
라이언럽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