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정다연의 투명하고도 내밀한 '다정'의 기록
“내가 살아 있다는 이유만으로 온전히 기쁠 수 있는지, 나에게도 그런 날이 올지 기다려보고 싶어.” 사랑하는 것이 많은 사람. 슬픔과 걸어갈 방향을 만들어내는 씩씩한 사람. 정다연 시인이 내어주는 이 계절의 위로.
<보통의 존재> 이석원 산문집
이별이라는 우리 앞에 언젠가 당도할 슬픔을, 그 어쩔 수 없음을 받아들여야 하는 마음을 이석원 특유의 솔직하고 섬세한 문체로 들려주는 어느 날들의 기록.
캐럴라인 냅 유고 에세이집
혼자 살고, 혼자 일하고, 가족과 친구와 개와 소중한 관계를 맺으며, 자기 앞의 고독을 외면하지 않았던 삶. 이를 우아하고 솔직하고 또 명랑하게 들려주는 캐럴라인 냅의 목소리.
<어린이라는 세계> 김소영 신작
어린이와 함께 동시대를 살아가는 어른의 자리를 살피고, 어린이가 또 한 사람의 어른으로 성장하기까지 필요한 어른의 역할을 탐색하는 책.
불꽃같은 열망과 고독한 내면의 기록
“우리에게 뭔가 시도할 용기가 없다면 삶이 도대체 무슨 의미가 있겠니?” 가난과 외로움, 정신질환과 예술적 고뇌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간 고흐의 마음들
“나는 나만의 가족을 꾸릴 것이다. 결혼 없이.”
결혼 생각은 없지만 혼자 살고 싶지는 않고, 좀 더 넓은 집에서 살고 싶지만 당장 모아둔 큰돈은 없고…. 부담은 덜고, 취향은 채우고, 세계는 넓어지는. 의외로 완벽한 여자 셋의 공동생활 라이프.
태수 지음
알베르 카뮈 지음, 김화영 옮김
김소영 지음
에크하르트 톨레 지음, 류시화 옮김
마이클 싱어 지음, 이균형 옮김, 성해영 감수
에크하르트 톨레 지음, 노혜숙.유영일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