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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채식이 주류가 되고 육식이 금기시된 사회의 모습을 풍자적으로 그린 독일 작가 야콥 하인의 대표작이다. 주인공 ‘나’는 늘 대세에 순응해온 인물이다. 몸에 꽉 끼는 바지가 유행하자 자신이 좋아하는 펑퍼짐한 바지를 포기했던 것처럼 고기를 버리고 채소를 먹어보려 하지만 식생활은 생각보다 삶의 많은 부분에 영향을 미쳤다.

2.

웹소설 PD와 작가 지망생, 웹소설 출판사를 창업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웹소설 출판 시스템을 완벽하게 정리했다. 독자, 플랫폼, 장르 등 웹소설 시장의 중요한 특성과 웹소설 PD의 실무를 단계별로 상세히 소개하고 ‘책 속 부록’에서 웹소설 부서 세팅하는 법을 알려준다.

3.

허무주의로 빠지기 쉬운 극단적인 세상 분위기에 휩쓸려 중심을 잃어가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빛을 제시하기 위해 실존주의 철학의 대가 사르트르의 주요 철학적 개념과 어록을 문답식 대화로 알기 쉽게 소개한 책이다.

4.

‘달달북다’의 열 번째 작품은 이유리의 『하트 세이버』이다. ‘일상에서 가장 비현실적인 사건, 사랑’, 로맨스×비일상을 키워드로 하여 연애 매칭 업체 ‘하트 세이버’라는 특별한 소재로 변수 없는 사랑에 대한 수상하고 명랑한 실험을 펼친다.

5.

“부부 티키타카가 재밌다” “배려 깊은 소소한 대화에 절로 행복해진다” “결혼 장려 영상”이라는 평으로 사랑받으며 첫 영상 업로드 9개월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한 유튜버 ‘인생 녹음 중’ 부부. 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전해온 이들의 첫 번째 에세이 《인생 녹음 중》이 출간되었다.

6.

『경찰관속으로』와 『아무튼, 언니』, 『있었던 존재들』에서 경찰관의 삶을 주제로 하여 편지글, 에세이, 칼럼 등 다양한 형식으로 목소리를 내온 작가 원도가 첫 장편소설로 독자를 찾아왔다. 소설의 배경은 파출소, 주인공은 경찰관이다. 이쯤 되면 원도 작가에게 경찰 이야기를 쓴다는 것은 하나의 본능이자 숙명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7.

“이렇게 약을 먹여도 되나요?”, “상태가 더 안 좋아지면 어떡하죠?”, “언제쯤 아이에 대한 걱정이 덜해질까요?”라고 묻는 부모들에게 김지현 교수는 따뜻한 시선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진단을 내려준다. 아픈 아이를 키운 엄마로서의 경험, 그리고 수많은 환자를 진료하며 의사로서 얻게 된 데이터들을 소개한다.

8.

철학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4개의 상징적 은유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철학 그림책. 스페인의 철학자 페드로와 멀린이 쓰고,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스페인 작가 기욤 티오가 그렸다. 플라톤의 동굴, 오컴의 면도날, 아렌트의 사막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철학을 은유적 이미지로 풀어내며 철학적 사고의 여정으로 안내한다.

9.

글 한 편으로 조회수 3만, 연재 당일 라이킷 수 1위를 기록한 브런치 인기 작가이자, 2% 인류 인티제(INTJ)로서 〈인티제의 사랑법〉과 〈무명작가 에세이 출간기〉를 연재하며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은 류귀복 작가가 자신의 노하우를 담아 《돈 버는 브런치 글쓰기》 책을 출간했다.

10.

식당 직원에서 시작해 연 매출 400억 원의 브랜드를 만든 청기와타운 대표 양지삼이 전하는 생존전략이다. 단순한 창업 지침서가 아니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장사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생생한 과정을 담았다.

11.

생면부지의 한 청년의 고민을 위해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기꺼이 답장을 해준 100 인의 편지는 한 권의 책이 되어 우리들의 고민에 닿는다. 하나의 질문에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서로 다르게 내어놓은 답을 읽으며, ‘왜 살아야 하는지’ 잠시 멈춰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12.

《미움받을 용기》로 한국 사회에 아들러 열풍을 일으킨 기시미 이치로가 20대에 뇌경색으로 쓰러진 어머니를 간병하고, 50대에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오랜 시간 돌봐온 자신의 실제 경험을 담은 《우리는 결국 부모를 떠나보낸다》가 출간되었다.

13.

이화여자대학교 연구교수, 여성학 박사인 김미선의 신간 『여사장의 탄생』이 출간되었다. 전작 『명동 아가씨』에서 남성 문인의 공간으로 호명되던 명동을 여성의 공간으로 다시 읽어냈던 김미선은, 신간 『여사장의 탄생』에서 한국 경제사에서 누락된 ‘여사장’에 주목한다.

14.

대수적인 계산 없이 문제를 감각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물론 인류사의 큰 줄기를 만들어온 미적분의 화려한 무대를 ‘직’접 ‘관’람하는 경험을 선사하는 새로운 개념의 수학책이다.

15.

성남의 소규모 봉제공장 덕진양행의 제1대 노조위원장 김윤기. 학생운동과 인천5·3민주항쟁 활동에 이어 노동 현장으로 투신한 그는 1989년 4월 3일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 1980년대 열악한 노동 환경과 비인간적 노동자 처우에 눈뜬 수많은 대학생이 노동 현장으로 들어갔다.

16.

찰리 멍거, 워런 버핏, 스티브 잡스 등 거인들의 전략을 모방해 실제로 부를 이뤄낸 한 젊은 억만장자의 리얼한 성공 수기를 눌러 담은 책이다. 그의 여정은 부자들이 절대 말하지 않는 ‘돈 버는 법’과 ‘생존 방식’을 동시에 보여준다.

17.

이 시대의 표준 양육 방식으로 자리 잡은 ‘감정 존중 양육’과 ‘다정한 부모’라는 환상이 아이들의 성장 과정은 물론, 사회 전반에 어떤 부작용을 가져왔는지를 적나라하게 폭로한다.

18.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이 스스로 ‘위안부’임을 밝히고 피해를 공개 증언한 지 30년이 넘었다. 그전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던 피해자들은 자신들의 존재를 알림으로써 일본의 전쟁범죄를 고발했고, 지금도 여전히 일본 정부의 공식적인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고 있다.

19.

27년간 ‘알코올중독자의 딸’로 살아온 저자가 지나간 시간을 열심히 곱씹은 기록이다. 엄마를 죽일 듯이 미워해보고, 또 누구보다도 성실히 사랑해본 우리 모두는 이 책에서 결국 사랑의 증거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20.

수많은 철학 개념을 간결하고 명료하게 정리하여 큰 반향을 일으킨 철학 스테디셀러 『필로소피 랩』의 저자 조니 톰슨이 이번에는 더 넓은 분야의 지식을 탐구하는 책으로 독자들을 찾아왔다.

21.

도시와 회사 밖 삶을 선택한 김미리, 귀찮 작가가 사계절 동안 서로에게 쓴 교환 편지다. 다르고도 비슷한 삶의 궤적을 그리는 두 작가는 자연 생활자로 지내는 시골에서의 일상과 프리랜서로서의 독립을 지극히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22.

지난 30년간 연암 박지원의 문학과 사상, 과학, 역사, 문학, 철학을 아우르며 연구한 박수밀 교수가 전하는 연암 문학의 정수(精髓)다. 저자는 연암의 사상과 삶의 태도가 잘 드러난 글을 가려 뽑고 깊이 있는 해설로 연암의 삶과 문학의 가치를 되새겼다.

23.

생물학과 환경 사이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통해 극단주의의 영향을 받을 잠재력이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다시 말해 어떤 뇌가 이념적 사고에 특별히 취약하고 또 어떤 뇌가 유연하며 자유롭게 사고할 수 있는지 그 이유를 조명한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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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의 길 - 소년공에서 대선후보까지, ‘그들의 악마’ 이재명이 걸어온 길 
  • 박시백 (지은이) | 비아북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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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8 (212) | 세일즈포인트 : 830

소년공에서 대선후보까지, 이재명을 샅샅이 톺아본 책이다.

25.

반 고흐부터 오브리 비어즐리, 호안 미로, 베이컨, 자코메티, 앙리 미쇼에 이르기까지 위대한 작가와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으로, 20세기 거장들과의 인터뷰와 예술 세계, 그들과 함께했던 경험을 통해 예술가의 삶과 작품을 더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