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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인이자 편집자, 삶을 읽고 씀으로 살아내는 서효인의 6월을 만난다. 한 해의 허리인 6월, 인생의 중턱에서 올라온 길과 올라야 할 거리를 가늠하기에 시의적절한 때이다. 시인은 이곳에서 ‘절반’과 ‘사이’를 생각한다.

2.

생의 감각을 일깨우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슬픔도 결핍도 정면으로 마주하며 섬세하고 정확한 문장으로 담아내는 안희연 시인, 그의 네번째 시집 『당근밭 걷기』가 문학동네시인선 214번으로 출간되었다.

3.

문학동네시인선 212번째 시집으로 오병량 시인의 첫 시집 『고백은 어째서 편지의 형식입니까?』를 펴낸다. 시인이 데뷔한 지 11년 만에 발표하는 첫 시집으로, 오래 연마한 문장으로 쉽게 읽히지만 그 여운은 깊다.

4.

김소연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38편의 시와 시인 유희경의 발문으로 구성된 이번 시집은 ‘우리’라는 주어의 배면을 살핀다.

5.

‘시의 적절함으로 시의적절하게’, 시의적절 시리즈 다섯번째 주자는 오은 시인이다. 유난히 푸른 5월은 유독 기념일이 많은 달이기도 하다. 예의 읽고 쓰는 성실함으로 하루하루를 달력에 매김하듯, 매일의 기념거리를 기록하는 시인 오은의 한 달을 담았다.

6.

문학동네시인선 210번째 시집으로 권민경 시인의 『온갖 열망이 온갖 실수를』을 펴낸다. 아픈 몸을 살아내며 길어올린 치열하지만 명랑함을 잃지 않는 목소리를 담은 『베개는 얼마나 많은 꿈을 견뎌냈나요』, 꿈을 꾸지 않고 오히려 실현하기 위해 삶을 탐구하는 기록을 펼쳐 보인 『꿈을 꾸지 않기로 했고 그렇게 되었다』 이후 펴내는 세번째 시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