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 대여ePub소득공제
  • [eBook] 왜 세계의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가 - 유엔인권자문위원이 손녀에게 들려주는 자본주의 이야기
  • 장 지글러 (지은이),양영란 (옮긴이)시공사2019-02-22 원제 : Le capitalisme explique a ma petite-fille: En esperant qu'elle en verra la fin
이전
다음
왜 세계의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가
종이책의
미리보기
입니다.
대여
구매
    빈곤/불평등문제 주간 6위|
    Sales Point : 556

    세일즈 포인트

    • SalesPoint는 판매량과 판매기간에 근거하여 해당 상품의 판매도를 산출한 알라딘만의 판매지수법입니다.
    • 최근 판매분에 가중치를 준 판매점수. 팔릴수록 올라가고 덜 팔리면 내려갑니다.
    • 그래서 최근 베스트셀러는 높은 점수이며, 꾸준히 팔리는 스테디셀러들도 어느 정도 포인트를 유지합니다.
    • `SalesPoint`는 매일매일 업데이트됩니다.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보관함에 상품 담기

    상품금액 10,000
    선물하기
    • 대여기간은 다운로드 시작일부터 카운팅됩니다.
    • 대여도서는 소득공제 대상이 아닙니다.
    • 배송상품이 아닌 알라딘 뷰어에서 이용 가능한 디지털상품이며, 프린트가 불가합니다.
    편집장의 선택
    편집장의 선택
    "아직 희망할 수 있는 이유들"
    유엔인권자문위원 장 지글러는 전작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에서 빈곤과 불평등의 현장과 이를 외면하는 구조를 간결하고도 엄중하게 전했다. 물론 현실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고, 그는 다시금 입을 열고 마음을 펼친다. 아버지와 아들이 나누던 대화는 세월의 깊이를 더해 할아버지와 손녀의 대화로 바뀌었고, 대화의 주제도 오늘날 빈곤과 불평등의 근원이라 할 자본주의로 넓어졌다.

    이 책은 80대 중반에 이른 그가 동시대에 전하는 고발이자 다음 세대에 전하는 희망이다. 그는 세계를 뒤덮은 자본주의의 온갖 폐해를 지적하면서도 이를 해결하고 대체할 새로운 방법을 시원하게 내놓지 않는다. 오히려 전혀 모르겠다고 고백한다. 다만 정해진 프로그램은 없다고, 그럼에도 지금의 사회는, 그러니까 5초마다 10세 미만 어린이 한 명이 굶주려 생명을 잃는 상황은 결단코 원치 않는다고, 방법을 모른다고 해서 희망까지 불가능한 건 아니라고 외친다.

    모두가 아는 이야기라고 하기에는 너무 처참하고 엄혹한 이야기이고,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하기에는 인간으로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일 아니겠는가. 다행히 인류에게는 각각의 신념과 행동으로 역사를 바꾸어낸 경험이 여럿이고, 그 경험은 아직 잊히지 않았고, 그렇기에 여전히 시도할 수 있는 희망이니, "지금 나를 위해, 우리를 위해, 다음 세대를 위해" 각자의 역할을 고민해야만 하겠다.
    - 사회과학 MD 박태근 (2019.02.08)
    출판사 제공 북트레일러
    출판사 제공 북트레일러
    기본정보
    기본정보
    • 파일 형식 : ePub(26.71 MB)
    • TTS 여부 : 지원
    • 종이책 페이지수 : 200쪽, 약 9.7만자, 약 2.4만 단어
    • 가능 기기 : 크레마 그랑데, 크레마 사운드, 크레마 카르타, PC,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폰/탭, 크레마 샤인
    • ISBN : 9788952795502
    주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