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의 뇌가 각각 어떻게 다른지에 집중하면서, 누구나 쉽게 신경과학(뇌과학)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자기 자신을 잘 파악하도록 돕는다. 워싱턴 대학교 심리신경언어학과 교수인 샨텔 프랫 박사는 이 책에서 뇌의 일반적인 특징에 집중하는 대신, 각 개인의 뇌가 지닌 독특하고 흥미로운 특징들을 탐구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한다.
생명 과학의 가장 근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해 차근차근 생각거리들을 돌아보는 교과서이자 지표와도 같은 책이다. 대한민국에서 생명 과학과 그 사회적 함의를 치열하게 고민해 온 송기원 연세 대학교 생명 시스템 대학 생화학과 교수가 평생에 걸쳐 탐구해 온 생명 과학의 의미가 온전히 담겨 있다.
올림픽을 향한 세상의 시선이 승패의 결과와 메달의 색깔에 모아진다면, 해부학자는 선수들의 몸에 주목한다. 알리의 주먹, 코마네치의 발목, 조던의 무릎, 펠프스의 허파, 볼트의 허벅지근육, 태극궁사들의 입술 등 올림픽 영웅들의 뼈와 살에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해부학적 코드가 숨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