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부모가 신뢰하고 따르는 인문 교육 전문가. 지난 20년 동안 120권의 책을 쓰고 매년 100회 이상의 강연을 진행하며 수많은 사람을 만났다. 사람들과 나눈 대화를 통해 그는 이런 놀라운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내가 가진 질문의 크기는 곧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세상의 크기이며, 부모가 가진 질문의 크기는 아이가 살아갈 세계의 크기와 일치한다. 질문은 너무나 어려운 지적 수단이다. 그래서 안타깝게도 아무나 쉽게 활용할 수 없다.’
실제로 수많은 부모가 아이와 마주하는 일상의 곳곳에서 적절한 질문을 건네지 못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