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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8,000원, 207권 펀딩 / 목표 금액 1,000,000원
펀딩 중 (마감 2025-02-24, 출간예정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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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북펀드는 출판사 요청에 따라 출판사 주관하에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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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은 식물연구자에게는 최고의 필드용 도감이며, 자생식물과 관련한 모든 분야 종사자 및 식물에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의 필독서라 할 수 있다.”
_파퓰러사이언스


독보적인 들꽃도감 『한국의 들꽃』 이후 6년 ,
드디어 완성된 최고의 한국 식물도감 『한국의 산꽃』

- 총 1,210분류군의 식물을 6,000여 장의 사진과 함께 수록
- 국내 문헌에 최초로 소개하는 다수의 희귀식물 포함
- 국내 분포를 최초로 확인한 30종의 미기록식물 수록
- 최신 관속식물분류체계로 배열, 최신 연구결과를 반영한 학명 채택

마침내 최고의 한국 식물도감 『한국의 산꽃』이 완성되었다. 독보적인 들꽃도감 『한국의 들꽃』(2018 <파퓰러사이언스> 선정 올해의 과학도서), 전문가가 가장 신뢰하는 나무도감 『한국의 나무』를 잇는 이번 노작(勞作) 역시 출간을 고대해 온 많은 이들의 기대에 확실하게 부응하는 알찬 기록과 자료가 가득하다.
한반도 산지에서 자라는 총 1,210분류군의 식물을 6,000여 장의 사진과 함께 수록한 『한국의 산꽃』은, 식물별 최대 12장의 부위별 사진을 통해 식별 형질 등을 확인하고 동정에 편의를 도왔다. 강계큰물통이, 금강포아풀, 꽃잔대, 설령사초, 우단현삼 등 국내 문헌에서는 한 번도 소개되지 않은 다수의 희귀식물을 포함하였으며, 금강산엉겅퀴, 설악분취, 제주등골나물 등 30종의 미기록식물을 등재하여 국내 자생 분포를 최초로 확인하였다. 최신 관속식물분류체계인 APGIV 시스템으로 배열하였으며, 최신 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학명을 채택하였다. 잔대속, 등골나무속 등 자료의 부족으로 학계에서 분류가 어려웠던 식물들을 최대한 조사하고 망라하여 총정리하였다.
100년 전 일본인 식물학자에 의해 만들어진 식물도감이 한국 최고의 도감으로 여겨지던 시기는, 『한국의 산꽃』이 출간됨으로써 이제 완전히 막을 내리게 되었다. 한국인 스스로에 의한 최고의 한국 식물도감을 만들겠다는 큰 포부로 30년간 한반도 전역과 주변 지역을 누비며 ‘어려워서 하기 싫고 귀찮은 일들을 건너뛰지 않고, 반복되는 작업에도 꾀를 부리거나 게을리하지 않았던’ 우리 연구자들의 성실하고 꾸준한 노력은 비로소 이 책을 통해 집대성된 것이다.



저자의 말

“그간 주변의 많은 분들이 『한국의 산꽃』이 언제 발간되는지 궁금해했고 출간을 고대하였다. 지인뿐만 아니라 처음 뵙는 『한국의 나무』나 『한국의 들꽃』의 독자들께서 건네는 인사말 중 하나가 “『한국의 산꽃』은 언제 나오나요?”였다. 이러한 기대와 응원은 저자들이 음침한 숲속이나 갑갑한 컴퓨터 앞에서의 고된 작업을 즐겁게 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 주었다.
아마 오래전부터 식물 공부를 하신 분들의 대부분은 외국 도감, 특히 일본의 식물도감을 신뢰하며 동정에 참고하였을 것이다. 저자들도 마찬가지였다. 지금도 가장 가까운 자리에 꽂아둔 책이 일본의 식물도감류들이다. 100년 전의 일본인 식물학자에 의해 만들어진 우리나라 식물도감이 최고의 도감이라고 여겨지는 현실이 안타까워서 시작한 무모한 일이 이제는 직업이자 취미가 되었다. 저자들은 믿고 볼 수 있는, 그리고 쉽게 공부할 수 있는 최고의 한국 식물도감을 만들겠다는 큰 포부를 가지고 20~30년간 필드에서 식물들을 관찰했고, 국내외 문헌을 참고하여 자료를 정리해 왔다. 『한국의 산꽃』의 발간으로 그 꿈이 어느 정도는 실현되었다고 생각한다. 이 도감은 저자들의 능력과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만든, 나름의 독립정신이 스며 있는 ‘우리나라에게 주는 작은 선물’과 같은 책이다.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서 명품을 만드는 장인의 마음가짐으로 도감 작업을 수행했다. 어려워서 하기 싫고 귀찮은 일들을 건너뛰지 않았고, 반복되는 작업에도 꾀를 부리거나 게을리하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식물들을 만나러 다니는 사람들은 자연의 흐름을 최대한 간섭하지 않고 항상 그 자리에서 건강하게 예쁜 꽃을 피울 수 있게 배려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 자연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고귀하고 소중한 식물들이 우리 땅에서 소멸하지 않고 우리 후배와 후손들과도 공유될 수 있길 소망한다.”

― ‘책머리에’에서

시리즈 <한국의 들꽃>과 관련한 내용

알라딘 편집장의 선택

파퓰러사이언스 선정 BEST OF WHAT IS NEW 2018 (TOP10) 돌베개 한국의 들꽃 / 파퓰러사이언스

한국의 모든 나무와 들꽃을 만난 두 남자 / 매일경제

우리 들에 사는 꽃들에 관한 가장 다채롭고 정밀한 기록 한국의 들꽃 출간 / 인사이트

20년간 직접 찍은 사진 4600장으로 들꽃 도감 간행 / 경향신문

백두산부터 독도까지…20년 동안 찍은 ‘미기록 들꽃’ 공개 / 아시아경제

[책세상] 20년 발품 팔아 만든 한반도 식물도감 / 한라일보

한국의 들꽃.. 우리 들에 사는 꽃들의 모든 것 / 파퓰러사이언스

차례

책머리에 5
한반도 관속식물의 현황 및 자생지 14
일러두기 25

핵심 피자식물

독립계통
홀아비꽃대과 28

목련군
쥐방울덩굴과 29

단자엽식물류
천남성과 33
꽃장포과 40
쥐꼬리풀과 43
버어먼초과 44
마과 45
영주풀과 47
애기나리과 48
여로과 50
청미래덩굴과 56
백합과 57
난초과 69
노란별수선과 118
붓꽃과 118
원추리과 123
수선화과 129
비짜루과 144
닭의장풀과 166
골풀과 167
사초과 172
벼과 220

진정쌍자엽류

미나리아재비목
양귀비과 274
매자나무과 292
미나리아재비과 295

초장미군
범의귀목
작약과 348
범의귀과 351
돌나물과 371

장미군
콩과 390
원지과 407
장미과 410
쐐기풀과 431
박과 440
노박덩굴과 442
괭이밥과 442
물레나물과 443
제비꽃과 446
아마과 479
대극과 479
쥐손이풀과 484
바늘꽃과 487
운향과 493
팥꽃나무과 493
배추과 495

초국화군
석죽목
마디풀과 508
석죽과 520

국화군
수국과 540
봉선화과 540
꽃고비과 543
앵초과 544
진달래과 554
꼭두서니과 560
용담과 571
협죽도과 580
지치과 584
가지과 591
현삼과 593
쥐꼬리망초과 602
꿀풀과 603
주름잎과 630
파리풀과 630
열당과 631
초롱꽃과 643
국화과 656
연복초과 738
인동과 738
두릅나무과 745
산형과 746

용어 설명 786
참고문헌 791
찾아보기 | 학명 800
찾아보기 | 국명 818

지은이 소개

김진석

대학생과 일반인들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정확한’ 도감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운 후 줄곧 머리맡에 『대한식물도감』(1999)을 두고 식물 공부를 하였다. 20여 년간 한라산에서 백두산, 독도에서 가거도까지 전국의 수많은 산과 들, 도서 지역을 다니며 식물을 관찰하고 특징을 기록하였다. 주요 관심 분야는 자생식물의 분류와 분포조사를 통한 식물지리학적 연구이다. 경북대학교 생물학과에서 식물분류를 전공하였으며 현재 한반도식물다양성연구소의 대표로 근무하고 있다. 「한반도 홀로세 기후최적기 잔존집단의 식물지리학적 연구」등 70여 편의 논문을 썼으며, 지은 책으로는 『한국의 나무』(공저, 2018, 개정신판), 『한국의 들꽃』(공저, 2018) 등이 있다.



이강협

건국대학교 원예학과를 졸업하고 식물분류 및 현장조사 분야에서 오랫동안 연구 활동을 하였다. 우리나라의 산과 들에서 만나는 식물에 대한 세밀한 관찰과 정밀한 사진 촬영을 통해 나도개관중, 산물머위, 울릉꽃장포 등 다수의 식물들을 학계에 보고하였고, 이와 관련된 공동 연구 논문이 50여 편 있다. 2000년부터 ‘한국양치식물연구회’에 참여하면서 전국의 양치식물들을 조사해 왔으며, 현재는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에서 다양한 식물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한국양치식물도감』(공저, 2005), 『한국식물도해도감Ⅱ 양치식물』(공저, 2008), 『한국의 양치식물』(공저, 2015)이 있다.



김상희

주말이면 등산가방에 카메라를 챙겨서 꽃을 보러 나갈 생각에 일주일이 짧은 시간을 보낸 지 25년 정도 되었다. 처음엔 큰 산에 가야만 꽃이 있는 줄 알고 큰 산들만 찾아다녔는데, 우리 동네 뒷산에서도 많은 꽃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후에는 가까운 곳으로 나가 내 주변에서 자라는 식물들을 모니터링하며 자생지 보존 활동을 하고 있다. ‘숲이랑 꽃이랑’ 모임을 만들어 20여 년 동안 우리 꽃의 소중함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후변화지표종 및 생태교란종 모니터링(2012~현재) 등 국가연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울산의 희귀멸종식물』(공저, 2005), 『울산 야생버섯 199』(공저, 2021) 등이 있다.


도서 정보



도서명: <한국의 산꽃>

- 분류: 국내도서 > 과학 > 식물도감
- 판형: 152*240mm, 832쪽
- 정가: 60,000원
- 출간 예정일: 2025년 2월 25일
- 펴낸곳: 돌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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