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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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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세트]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합니다 +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 (10만부 기념 리커버) - 전2권>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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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사이트와 용기를 동시에 주는 책이다. 일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성과를 낼 수 있는 삶이 가능할까. 저자는 구체적인 사례와 솔루션을 통해 유쾌한 태도로 조언해 준다. 일하는 사람이라면 현재의 실행 방식을 더 자주, 많이, 완벽하게 해내느라 애쓰는 굴레에 종종 빠지곤 한다. 하지만 저자가 현명하게 조언한 것처럼 성과라는 건 노력을 무작정 더 투입하기보다는 의도적인 학습을 통해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 빛나는 법이다. 비슷한 피아노 곡을 수백 곡 연주하는 것보다 큰 공연을 앞두고 다섯 곡을 집중적으로 연습할 때 실력이 급격히 느는 것처럼 말이다. 저자는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학습과 실행을 영리하게 병행하면서 성장하는 즐거움을 누리는지, 어떻게 우리도 그 방식을 체화할 수 있는지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개인의 성장에 관한 1부 후반부에서 살짝 집중력을 잃을 때쯤이면, 독자의 마음을 읽기라고 한 듯이 조직의 성장에 관한 2부 내용이 시작된다. 리더라면 지나치지 말고 2부까지 꼭 읽어 보기를 권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두 가지 감정을 느꼈다. 주변에서는 칭찬 일색이라더라도 본인만은 지나칠 수 없었던 정체의 순간을 저자가 담담하게 고백할 때 부끄러움을, 더 나은 방식으로 일하는 삶을 응원할 때 용기를 갖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오랫동안 서재에 보관하고, 생각날 때마다 펼쳐 볼 것이다.
2.
일터에서 문제를 만났을 때, 어렴풋한 느낌이나 이미지만 뿌옇게 가지고 있는 사람과 명료한 말로 구현할 수 있는 사람은 천지차이다. 저자는 단순하지만 직관적인 방식으로 생각의 해상도를 높이는 법을 알려준다. 내가 평소에 아이디어 기획할 때 쓰는 방식과 비슷해서 반가워하면서 읽었다. 실제로, 꽤 도움이 된다. 일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3.
이토록 친절한 숫자 사용법이라니. 이 책은 의미 있는 숫자를 찾아내는 법, 해석하는 법, 상대에게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법을 다양한 사례로 알려준다. 회사에서 똑똑하기로 유명한 선배가 아끼는 후배에게 작심하고 비법을 전수해주는 느낌이랄까. 이론과 실전 모두 탄탄한 책을 오랜만에 만나게 되어 반갑다.
4.
일의 언어, 관계의 언어를 보다 효과적으로 사용하도록 도와주는 실용적이면서 친절한 책이다. 마치 일터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선배의 다정한 조언을 듣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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