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권 부장’으로 살아가는 평범한 가장입니다. 거창하게 미식가로 불리기보다는 음식을 매개로 수다 떨기 좋아하는 ‘이야기꾼’으로 불리길 더 좋아합니다.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회사 생활을 하며 어느 날 문득 ‘난 회사를 위해 수많은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는데, 왜 내 인생을 위한 내 글은 쓰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들어 좋아하는 음식에 관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미식가들의 커뮤니티인 망고플레이트와 뽈레에서 본명을 필명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브런치라는 플랫폼에서는 ‘향토 음식’과 ‘노포’를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