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나? 여기저기 기웃거려요. 나뭇가지의 나뭇잎도 만져보고 발아래 돌도 들춰봐요. 친구들의 이야기도 귀를 기울이지요.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부산에서 글을 쓰고 있어요. 이제 여러분에게 신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준비가 되었답니다. 동서문학상 아동문학 부문 은상, 부산아동문학 신인상을 받고 활동을 시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