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독일에서 의학을 공부하였습니다. 1982년 MBC와 부산일보가 주최한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나무의 소원」으로 당선되어 등단하였습니다. 현재 번역 및 출판 기획을 하는 ‘앙팡떼 글울타리’를 운영하며, 어린이책을 번역하고 저술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