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한 장으로도 소설 한 권 분량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다고 믿는 그림작가. 한국과 캐나다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포레스트 어글리의 애니메이션 기획부터 함께 참여했다. 동화책 <포레스트 어글리>에는 제주의 감성을 듬뿍 담으려 노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