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한 소녀의 모습이 묻어나는 열일곱살 엘리자 호프 베넷은 2004년, 12살의 어린 나이로 처음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로맨틱 코미디 <내 남자친구는 왕자님>에서 어린 공주 역할을 맡아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내니 맥피: 우리 유모는 마법사>에서도 비중있는 조연으로 열연을 펼쳐 전세계 관객에게 자신의 존재를 서서히 각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