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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범《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중편소설이 당선되어 소설가가 되었다. 잡지사를 거쳐 오랫동안 프리랜서로 활동했으며, 정부 부처의 정책보좌관과 중견기업 임원으로 일하기도 했다. 창작집으로 《그 겨울의 일지》, 《꿈 없는 날들의 긴 잠》이 있고, 장편소설로 《열한 번째 사과나무》 등을 출간했다. 그 외에 《1만 년 동안의 화두》, 《인생의 참스승 선비》, 《시장의 신화: 시장의 탄생》, 《시장의 신화: 자유주의 신화》, 《파충류가 지배하는 시장》, 《나는 심리학으로 육아한다》 등을 집필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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