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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환석“널리 의학을 밝혀 집집마다 의학을 알고 사람마다 병을 알게 된 연후에야 가히 장수하고 근원을 보존하게 될 것이다.” 130년 전 동무 이제마 선생의 가르침을 잘 실천하기를 평생의 업으로 생각하고 있는 그는 진료실은 물론 일반 대중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칼럼 기고, 대중 강연, 방송 출연 등 전방위 활동으로 이미 꽤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는 한의사다. 특히 사상체질의학의 관점에서 폐와 기관지 치료에 발군의 실력을 보이며 수많은 폐와 호흡기 질환 환자들의 최후의 보루, 마지막 희망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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