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전임연구교수. 기억과 서사의 문제를 탐구하는 한국문학 연구자이며, 지역의 삶터에서 공부거리를 함께 나누는 인문학도. 문학을 매개로 시민들과 소통하길 즐거워하고, 골목과 숲을 거닐 때 가장 행복한 대구 토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