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출생. 90년대 학급문고에 자연 발생하던 책 중 스릴러와 호러와 순정만화를 주로 읽으며 자랐다. 하이텔부터 인터넷까지, 지금도 이곳저곳을 떠돌며 다양한 장르 소설을 읽고 쓰는 중이다.
‘리러하’는 늑골(rib), 폐(lung), 심장(heart)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를 한 조각씩 떼어 와 지은 필명으로 ‘어떤 식으로든 가슴에 닿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을 직접적인 단어를 빌려 기억하려 했다.
빨간 벽돌 골목길, 낮은 회색 담장, 그 위를 얼렁뚱땅 걷는 고양이를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