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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아1985년 인천 연수구 동춘동, 동춘마을인 작은 어촌마을에서 태어나 20년을 살았다. 두 아이가 아가 티를 벗고 어린이가 되어가던 어느 날,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이었는지 기억나지 않았다. 이름이 생경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오래 나를 잊고 살았다는 걸 알았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잃어버린 나를 다시 찾아가고 있다. 3년간 책을 읽고 글을 쓰며 여러 글쓰기 수업과 모임을 통해 에세이, 시, 소설 등 여러 권의 공저를 출간하고 나만의 언어를 찾았다. 지금은 용인시 처인구 어느작은 시골 마을에서 독립출판사 안온서가를 운영하며 읽고 쓰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외로움을 마주하는 자세》, 《나답게 살기 위한 글쓰기》, 《한 사람의 세계》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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