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탄생한 「저니 인투 미스터리」를 비롯해 여러 마블 코믹스의 커버를 작업했다. 「어벤저스 오리진: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그림을 그린 한스는 이후 마블 유니버스에서 스티븐 킹의 중간계로 자리를 옮겨 「다크 타워: 건슬링어」의 웨이 스테이션을 로렌스 캠벨과 함께 작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