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10월 23일 충북 영동에서 출생하였다.
1976년 9월 구세군사관학교 제52기로 입교하여1978년 졸업과 함께 사관으로 임관되었다.
구세군진주교회, 경주교회, 밀양교회, 문창(참사랑)교회, 돈암교회의 담임사관으로 목회의 현장에서 사역하였다.
이후 구세군 전라지방장관, 본영 업무국장, 충청지방장관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2011년 10월 정년 은퇴하였다.
은퇴 후에는 고향인 충청북도 영동군 양강에서 머물며 매일의 기도와 글쓰기, 산책 등으로 보내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가 잊어서는 안되는 기억들>, <침묵의 영성>, <산방일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