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하고, 제일기획에 입사하여 삼성, CJ, 카스, 버거킹 등 다양한 광고를 기획했으며 현재는 배스킨라빈스 마케터로 재직 중이다.
‘전력의 일상’을 살아가기 위해 마케터라는 ‘본캐’에 집중하면서도 새로운 ‘부캐’를 만드는 데도 열중하고 있다. 브랜드송(Brand Song)을 기획하다 음악을 제작하는 ‘아티스트’가 되기도 하고, 맥주 마케팅을 담당하다가 ‘맥주 소믈리에’가 되었다. 일을 잘해 보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한 덕질이 일상을 풍요롭게 해주는 생활력이 되었다.
저자에게 생활력이란 일상과 일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자신을 성장시키는 에너지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일상 속에서 얻는 힘을 통해 일의 가치를 깨닫고, 일을 통해 마주한 기회가 일상을 다채롭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