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신체-기계론」으로 2015년 《씨네21》 영화평론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평론 활동을 시작했다. 페미니즘과 디지털 매체의 관계에 관한 논문을 썼다. 페미니즘, 독립영화, 영화비평에 대해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