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로슬라프 하셰크(Jaroslav Haeek)신문기자이자 대표적인 풍자 소설가이다. 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은행원이 되었으나 나중에 작가로 활동하게 된다. 프라하의 자유분방한 예술가였던 그는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 체코 아나키스트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였으며, 그로 인해 옥살이를 하기도 했다. <합법적인 온건당>을 설립한 그는 주로 당시 정치적인 상황을 해학적으로 풍자하는 일을 하였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오스트리아군에 자원하여 참전하다가 후에 러시아에서 소집된 체코 독립군에 가담하게 되어 극동 러시아로 가게 된다. 거기서 한국인을 만난 하셰크는 나중에 자신의 작품에 한국인을 등장시키기도 한다. 자신의 정치적 이념을 변경하여 러시아군에도 가담했던 그는 전쟁이 끝나자 체코슬로바키아로 귀향하여 원래의 자유주의적 생활방식으로 돌아갔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