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NHN의 <아크로드>에서 메인 3D 캐릭터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게임개발을 시작했다. 이후 2006년 엔씨소프트로 자리를 옮겨 신규 프로젝트 개발에 참여했다. SK 아이미디어와 예인스소프트를 거쳐 현재는 Wiple Games의 메인 3D 캐릭터 아티스트이다. (구)YNI Institude 게임그래픽스쿨에서는 교육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CGNI 게임그래픽스쿨을 설립, 게임 개발자이자 직접 강의하는 열혈 원장님이다.
타고난 캐릭터 모델링 노하우과 사물을 보는 감각 등을 토대로 3D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려내는 작가이다. 특히 그가 만든 살아있는 표정을 가진 캐릭터들은 가끔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저자 김승민은 선한 성품을 가진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3D 캐릭터 아티스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