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어린 시절, 이 가난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공부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힘들고 어려운 환경은 나를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더 강하게 만드는 것임을 알았기에 끊임없이 도전한다.
입양단체, 인권평화단체 등 시민단체와 기업 그리고 국가기관 세 개의 큰 원을 그리며 그 교집합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실험을 했다. 아파 눈물 흘리는 약자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것이 죽기 전에 이 세상에서 하고 갈 사명이라 여기며 ‘입양(인권)’, ‘평화’, ‘꿈’을 모토로 10년간 활동해 왔다. 이제 국제법과 사회적 기업(NGO경영)이라는 새로운 전환을 꿈꾸며, 또다시 도전을 준비한다.
유엔협회세계연맹(World Federation of United Nations Associations)에서 잠시 일하다가 지금은 미국 듀크대학 로스쿨(LLM)에서 기업가정신(사회적 기업, NGO경영과 Poverty Law)을 전공하고 있다. 저서로는『내 꿈에 국경은 없다』와『마음스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