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5년 진천 생 시조문학 천료(1963) 신인예술상 수석상(1964) 수상 조선일보 신춘문예(1965) 당선 정운시조문학상, 한국문학상, 중앙일보시조대상, 육당문학상, 가람시조문학상, 이호우시조문학상, 고산문학상, 바움(숲)문학상, 유신작품상특별상 수상 시집: 『별』 『신전의 가을』 『풀꽃 시경』 『한국대표명시선100화엄벌판』 『하늘색 점등인』 『녹차를 들며』등 26권 출간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장, 한국문인협회 시조분과회장, 한국시조사 대표 등 역임, 현 포석문학회장
<화엄벌판> - 2013년 7월 더보기
필자의 명시선이 나오기까지 20권의 시집이 출간되었다. 첫시집 '일식권' 그리고 '가을 입문'이 나오기까지 난 몽당연필의 시간을 할애, 사랑과 기도로 구워낸 시를 외딴 산지기의 노래라고 했었다. ..... '햇살시경'에서 서구문명이 창출해낸 광학 영역과 거기에 가장 한국적인 언어미학의 결정체인 시조의 옷을 입히고자 했다고(민병도) 말했다. 이에 전편에서 50편을 가려 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