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는 공감이 되는,
누군가에게는 작은 위로가 될,
누군가에게는 잠깐의 미소가 지어지는,
하루의 작은 선물 같은 그림을 그리고 싶은
일러스트레이터 아리입니다.
『아리의 디어 윈터 컬러링북』은 지난 1월 한 달간 진행되었던
〈디어 윈터 전시회〉의 기록을 담은 컬러링북입니다.
겨울은 너무 춥지만,
그래도 저는 가장 따듯하고 설레는 계절이라고 생각해요.
겨울의 포근함과 두근거림을 꼭꼭 눌러 담은 이 그림들에
사부작사부작 색을 채워 넣는 순간이
힐링과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 장 한 장 그림을 그렸습니다.
겨울은 너무 춥지만,
저는 가장 따듯한 계절이라고 생각해요.
계절을 즐기는 사람들의 각기 다른 모습도,
연말의 분위기와 흥겨운 캐럴에 즐거운 기분도,
곧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리라는 설레는 기분도
느껴지는 기분 좋은 계절.
그래서 저는 겨울도 사랑하게 되었어요.
제 두 번째 전시회,
〈DEAR WINTER〉를 고스란히 담아
두 번째 컬러링북
〈아리의 디어 윈터 컬러링북〉을 출간했습니다.
저는 이 전시와 작업을 통해 겨울이 오는 게
기대되는 소중한 추억을 만났어요.
여러분에게도 이 책이 겨울을 떠올리며 웃을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 우리, 같이 디어 윈터 테이프를 들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