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하는 동물행동 연구의 권위자. 텍사스대학교 통합생물학부 동물학과 석좌교수이자 파나마에 위치한 스미소니언 열대연구소 소속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진화론의 개척자 찰스 다윈의 유산을 계승하는 그의 연구는 성선택과 동물 커뮤니케이션을 다룬다. 특히 뇌과학과 행동심리학, 진화심리학의 통섭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가 집필한 《퉁가라개구리: 성선택과 커뮤니케이션 연구(The Túngara Frog: A Study of Sexual Selection and Communication)》는 성선택 분야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