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대학 졸업, 동대학 교수 역임, 동아고고학회 설립에 참여했다. 조선총독부 고적조사위원회 촉탁으로 활동했으며, 평양을 중심으로 한 낙랑군시대 유적 조사를 지휘했다. 당시의 조사 보고서로 『낙랑(樂浪)』(1930)이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