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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샤오러(吳曉樂)타이완의 작가 겸 사회평론가. 1989년생으로 앵무새를 좋아하고 소울라이크 게임을 즐기며 다들 당연하게 여기는 일을 유심히 관찰한다. 책과 글쓰기를 좋아해 외국어문학과에 가려 했지만 영특한 딸이 좋은 직업을 갖고 순탄하게 살기를 바라는 어머니의 뜻에 따라 타이완 최고의 엘리트 코스인 국립타이완대학교 법학과에 진학했다. 그러나 법학이 적성에 맞지 않아 줄곧 방황한 끝에 변호사의 길을 포기하고 전업 과외교사로 방향을 틀었다. 7년 동안 수많은 가정을 방문해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타이완 특유의 교육 문제와 부모 자식 관계를 탐구하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써낸 첫 책 『네 아이는 네 아이가 아니다』로 문학을 향한 꿈을 이루었으며 어머니와도 화해할 수 있었다. 이 작품은 타이완 사회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으며, 2018년 동명 드라마로 제작되어 타이완 최대 방송 시상식인 금종장金鐘獎 TV미니시리즈 부문 작품상 등 5개 부문을 석권했고,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 개국에 스트리밍되어 많은 찬사를 받았다. 현재 한국어판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 밖에 장편소설 『우리에겐 비밀이 없다』, 『상류아이』, 『죽음의 로그인』, 『소녀들은 도착하지 않았다. 산문집 『그런데 난 그냥 싫은데』 등을 썼다. 놀라움과 재미를 느끼면서 글을 쓰고 글을 쓰면서 스스로를 보완해가려 한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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