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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사이먼 말파스 (Simon Malp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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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장 프랑수아 리오타르, 포스트모더니즘을 구하라>

사이먼 말파스(Simon Malpas)

영국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의 영문과 강사로, '포스트모던 논쟁 Postmodern Debates'을 편집하고, '새로운 심미주의 The New Aestheticism'을 편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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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장 프랑수아 리오타르, 포스트모더니즘을 구하라> - 2008년 1월  더보기

정치적,경제적 거대 권력과 다국적기업들의 자기 본위적인 선동으로 말미암아 포스트모더니티 속에서 진리와 정의가 침해되어 왔다는 생각은 리오타르도 인정하는 생각인 동시에, 그가 글을 쓰는 매 순간 맞서 싸우는 것이다. 리오타르 역시 진실과 허위, 옳고 그름, 선과 악을 판단하는 보편적인 기준들이 대단히 의심스럽고 당연시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는 점에 동의한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러한 절대적 규범이나 보편적 법칙이 부재하는 가운데 책임 있게 사유하고 행동하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 끈질기게 문제를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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