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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양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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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고함쟁이 아빠>

양현미

제 35회 <<소년문학>> 동시부문 신인문학상을 받았다. 『전주사람, 전주이야기』(공저)에 동화 ‘금송아지의 약속’을 발표했다. 동시집『엘리베이터에서 만났다』(공저)를 내고, 동시로 인형극(4인 작가)을 만들어서 어린이들을 만나고 있다. 동시와 동화를 매개로 어린이들을 만나는 동화구연, 생태놀이, 한국책놀이협회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동네도서관에서 아이들이 꿈을 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주민과 함께 진로체험 확장에 힘쓰고 있다. 한국반달문화원 전북지회장, 어울림작은도서관장을 맡고 있으며, 전북동시읽는모임, 전북아동문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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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고함쟁이 아빠> - 2021년 3월  더보기

아빠의 말과 행동이 자녀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함께 고민해보고 싶었습니다. 부모가 하는 말들을 아이는 어떻게 받아들이지는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었습니다. 아이를 따뜻하게 어루만지는 말이 있는가 하면, 때론 말이 주먹보다 무서운 폭력이 되기도 하니까요. “커서 뭐가 되려고 그래?” “이렇게 쉬운 것도 못 해.” “공부나 해.” “말대꾸하지 마.” “넌 시키는 대로 해.” 이런 말을 계속 들으면 아이는 자신을 어떻게 느낄까요? 상처 주는 말은 아이의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세상을 두렵게 만듭니다. ‘나 같은 아이를 누가 사랑하겠어. 난 행복할 수 없어.’ 내 자녀가 긍정적이고 건강한 마음으로 자랄 수 있기를 바라시나요? “넌 할 수 있어. 그럴 수도 있지. 괜찮아, 아빠에게 얘기해봐. 사랑해.” 힘과 용기를 주는 말은 아이를 건강하게 따뜻하게 당당하게 성장시킵니다. 아빠의 따뜻한 말을 먹고 껑충 자라는 아이들을 위하여, 아이에게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빠들을 위하여 이 책을 썼습니다. 아이와 부모 관계뿐 아니라 사회에서도 역지사지가 필요합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들여다보고 이해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길 응원합니다. 아빠가 먼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빠가 행복하면 아이도 저절로 행복하니까요. 아름다운 말로 새 밥을 지은 날, 양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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