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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진서울에서 태어나 국민대학교 의상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예술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중학생 때부터 연극에 빠져들어 무대를 동경해오다 1989년 민중극단 <처제의 사생활>로 본격적인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몇 년 후 서울연극제 최우수연기상, 백상예술대상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제2의 윤석화'로 불리며 촉망받는 연극배우로 자리매김했고, 한국 뮤지컬 역사를 새로 쓴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의 초연 멤버로 앵콜 공연까지 참여했다. 1994년 영화 <태백산맥>으로 데뷔하여, 이듬해 영화 <301, 302>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춘사영화상 여우주연상, 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까지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영화배우로서의 전성기를 맞았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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