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멕시코에서 출생한 작가이자 기자, 극작가. 『사막에 흩어진 유골들』(2007)과 『머리 없는 사내』(2009)를 비롯한 여러 편의 소설과 수필을 발표했다. 1993년부터 시우다드 후아레스에서 자행된 여성 학살을 조사한 『사막에 흩어진 유골들』은 『2666』의 「범죄에 관하여」 부에 필적할 만한 사실주의적 저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