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영미어문학과 및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백화점 의류패션팀과 법률사무소 기획팀을 거쳐 현재 전문번역가 및 작가로 활동 중이다. 《좋은 권위》 《태도의 품격》 《인듀어》 《나는 내 나이가 참 좋다》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에세이 《회사 체질이 아니라서요》 《나와 작은 아씨들》 《오늘을 버텨내는 데 때로 한 문장이면 충분하니까》 《이상하고 아름다운 나의 N잡 일지》 등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