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 년 동안 인권운동을 하다 다섯 가지 병을 얻어 휴양하던 차에 동학을 만났다. 이 땅에서 나고 자란 아름다운 평등사상 동학이, 한국 에코페미니즘의 기원이라 주장하며 동학에 취해 살고 있다. 보은취회 접주로 활동 중이며 여성동학다큐소설팀 총무 역할을 자진해서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