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일이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삶보다 일상을 특별하게 보는 삶을 더 귀하게 여긴다. 별스럽지 않은 일상을 제대로 기록하는 것이야말로 내 삶을 낭비하지 않는 최소한의 장치라 믿고 여행 중에 마주친 사소한 모든 것을 쓰고, 찍고, 그린다. 『아무래도 좋을 그림: 여행을 기억하는 만년필 스케치』를 썼고, 460만 명이 방문한 네이버 블로그 「Na Und」와 네이버 오디오클립 「예술여행도감」을 운영 중이다. 『대학내일』 기획팀장으로 일하면서 매 순간 여행을 추억하고 있다. blog.naver.com/timberguy audioclip.naver.com/channels/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