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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훈변호사. 서울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김&장 법률사무소(2006~2013년)에서 기업자문 변호사로 일했다. 2015년 3월, 법률가로서 인생의 시즌 2를 이제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그리고 모두[諸]에게 이로운[利] 새로운 차원의 법률서비스를 개척하기 위해, 같은 꿈을 꾸는 사람들과 ‘법률사무소 이제(利諸)’를 창업하여 열심히 뛰고 있다. 독실한 기독교인을 자처하지만, 제도권 교회에 소속되는 것은 거부하며 아예 돌아갈 생각도 없다는, 얼핏 보면 모순된 소신을 3년 넘게 지켜오고 있다. 말러 교향곡이나 바그너 오페라 같은 과장되고 과격한 클래식 음악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바쁘게 생활 하면서도 틈틈이 페이스북에 음식 사진을 올리며 잡문(雜文) 쓰는 것을 끊지 못하는 도전을 즐기는 상남자.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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