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에서 연극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어플라이드 시어터의 이론적-실천적 층위에서 연극 기반의 예술치료에 관심을 두고, 다문화 가족을 위시한 여러 소외된 이들과 자전적 공연을 만들고 있다. 『회상연극』(2019, 공역), 『모바일 공동체 권리 정동 윤리』(2022, 공저) 등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