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일러스트레이터. 죽기 전에 한 번은 써 보고 싶었던 파멸 당일의 장면이 한가득입니다. 라이트노벨이라는 장르에서 이런 걸 대놓고 쓸 수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새삼 종말의 세라프는 대단한 작품이구나… 라는 생각이 듦과 동시에 고마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