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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웨스톨마흔여섯의 나이에 열두 살 된 아들에게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작은 요새의 아이들』을 완성했다. 그는 이 데뷔작으로 1975년에 카네기상을 수상했고, 1986년까지 방대한 양의 대작들을 쏟아 냈다. 1982년에는 『허수아비』로 두 번째 카네기상을 수상, 사상 최초로 카네기상을 두 번 수상한 작가가 되었다. 또한 『작은 요새의 아이들』은 2007년에는 카네기상 심사위원단 선정 ‘지난 70년 동안 가장 뛰어난 청소년 소설’에 뽑히기도 했다. 1983년에는 영국 BBC 방송에서 드라마로 제작하여 커다란 화제를 불러일으켰으며, 2002년에는 BBC Radio 4에서 10편짜리 라디오용 드라마로 제작하여 방송하기도 했다. 1979년에 출간된 『팬덤 파이브(Fanthom Five)』는 『작은 요새의 아이들』에서 2년이 지난 후를 배경으로, 가머스 마을에 독일군 스파이가 숨어 있다는 소문이 돌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리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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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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