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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뇌발달영아놀이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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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뇌가 즐거운 아기 놀이 120>

뇌발달영아놀이연구팀

2010년부터 3년간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인문사회과학(SSK, Social Science of Korea) 연구지원을 받아 영아기 양육환경개선을 위한 뇌기반적 융합연구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유아교육과 뇌과학?소아의학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미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유아교육학사?석사를 마치고 프랑스 Caen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한국육아지원학회장을 역임, 현재 가천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며 세살마을연구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2010년부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SSK연구팀을 이끌면서 뇌 발달에 기초한 영아기프로그램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권정윤
성신여자대학교 유아교육학사.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영유아 사회정서발달과 교사 교육 및 영유아 문제행동지도에 관심을 갖고 연구 중입니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박수경
미국 택사스주립대 유아교육 석사학위와 조지아주립대 유아교육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원광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로, 영아의 뇌 발달에 관심을 갖고 뇌 기반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방실
성신여자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영아발달 및 놀이에 관한 연구 중입니다. 현재 대학교에서 유아교육 관련 강의를 하며 서울시 교육지원청의 컨설팅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가천대학교 세살마을연구원 연구교수입니다.

김경숙
영아기 뇌 발달 관련 부모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학교에서 유아교육 관련 강의 중입니다. 초록아이들어린이집 원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문원선
영아 교사를 위한 전문가 과정 및 대학교에서 유아교육 관련 강의를 했습니다. 수원근로복지공단어린이집 원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유혜경
모아맘보육경영원에서 위탁하는 공항꿈나무어린이집 원장으로, 어린이집 평가인증심의위원과 보육정보센터 조력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이민정
어린이집 평가인증심의위원, 동부제일유치원 원장, 보육정책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하남시 국공립 덕풍어린이집 원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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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뇌가 즐거운 아기 놀이 120> - 2013년 7월  더보기

자녀를 낳고 기르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지만 사실 부모 역할에는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3대가 함께 생활했던 대가족의 전통사회에서는 아기를 낳고 기르는 과정에 필요한 지혜를 자연스럽게 이어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의 우리에게는 이런 기회가 쉽게 주어지지 않지요. 요즘 어린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은 아기에게 놀이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어떻게 놀아주어야 하는지, 어떤 놀이가 아기의 발달, 특히 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지 몰라 고민이 많습니다. 방법을 모르니 돌이 갓 지난 아기를 문화센터나 놀이학교 등에 데려가고 값비싼 교구를 사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기가 잘 자라는 데 필요한 놀이는 따로 있어요. 집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교감하면서 경험하는 놀이입니다. '뇌발달영아놀이연구팀'은 바로 이런 부모들에게 바른 길을 안내하고자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아기의 뇌 발달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고 아기와 잘 노는 법을 알아 부모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흔히 뇌 발달이면 머리가 똑똑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지만, 진정한 뇌 발달은 아기의 발달적 요구와 특성에 맞춰 부모와 안정된 애착을 형성하고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그 결과 '엄마와 아기가 함께 행복해지는 것'이 뇌 발달 교육의 목표이지요. '뇌발달영아놀이연구팀'은 지난 3년간 영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양육역량강화를 위한 개별 코칭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또 뇌 발달에 기초한 영아놀이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며 아기의 뇌 발달을 돕는 놀이프로그램 효과도 확인했습니다. 이런 연구 결과를 토대로 《뇌가 즐거운 아기 놀이 120》을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제시한 모든 놀이는 아기를 키우는 엄마와 아빠가 아기를 목욕시키고, 재우고 먹이고 귀저기를 갈거나 산책을 하면서 쉽게 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_ '아기와 엄마의 교감이 왜 뇌 발달에 가장 중요할까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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