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 모슬리는 현재까지 댄젤 워싱턴 주연으로 영화화된 『푸른 드레스를 입은 악마』를 시작으로 『A Red Death』, 『White Butterfly』,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Black Betty』와 『A Little Yellow Dog』 등 베스트셀러 역사 미스터리 시리즈인 이지 롤린스 미스터리를 열여섯 편 썼다.
2020년, 모슬리는 미국 문학에 대한 공로로 전미도서재단(National Book Foundation)이 수여하는 메달을 수상했다. 그는 이 상을 받은 최초의 흑인이다. 그는 대실 해밋, 그레이엄 그린, 레이먼드 챈들러에게서 영감을 얻었고, 열정적인 미스터리 팬인 빌 클린턴이 좋아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그를 꼽으면서 더욱 명성이 높아졌다.
월터 모슬리는 미국추리작가협회 회장, 전미도서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