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에서 한국 정치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7년 10월부터 국회입법조사처에서 정당을 담당하는 입법조사관으로 재직 중이다. 전공 분야는 정당 및 선거 정치로 최근에는 여성과 청년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 중이다.
『한국의 당원을 말하다』(2019), 『정치현장에서 진단하는 한국정당과 민주주의』(2018) 등 다수의 저서에 공저자로 참여했으며, 『정당과 정당체 계의 변화』(2011) 등 정당 관련 저서를 번역했다. 「정당공천의 제도화」(2019), 「여성대표성 확대를 위한 할당제의 의미와 한계」(2020), 「지방 선거를 통해 살펴본 청년정치의 한계와 가능성」(2022) 등의 논문을 통해 정당정치와 여성 정치, 청년 정치의 현황과 과제를 다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