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애니메이터로 영화계에 입문, <스쿠비 두>시리즈, 일본판 '아이언 맨'이라고 불리는 <아이언 맨: 라이즈 오브 테크노보어>, 하나뿐인 지구의 자연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는 <Origin: Spirits of the Past>의 애니메이터로 활약했다. <어벤져스 컨피덴셜: 블랙 위도우 앤 퍼니셔>는 그의 감독 데뷔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