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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홍대학에서 조리학과 가정학을 전공하고 요리 어시스트로 발을 디뎠다. 2년 동안의 일본 유학을 거쳐 〈빼코빼코 쿠킹스튜디오〉를 오픈해 요리연구가로 활동을 하던 중 남편의 일본 근무로 다시 일본행에 올랐다. 약 6년 동안의 타지 생활에서 그가 찾은 유일한 즐거움이 홍차였다. 우연히 참가한 티클래스에서 단번에 홍차의 매력에 빠져 홍차 공부를 시작, 일본홍차협회 인정 티인스트럭터, 티어드바이저 자격까지 취득하였다. 귀국 후에도 홍차를 향한 열의는 그대로 이어져 성신여자대학교대학원에서 국내 홍차산업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는 서초동의 아늑한 동네에 홍차카페 [티안]을 운영 중이다. 홍차와 디저트의 새로운 페어링을 찾아 카페를 찾는 손님들과 가장 맛있는 순간을 함께 나누고 있다. 저서로는 〈티+푸드〉 〈친절한 나물밥상〉 등 6권의 저서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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