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기업에서 근무하다 진로를 바꿔 중앙대학교에서 약학을 공부했다. 약사로 활동하며 틈틈이 의약학과 생명과학 분야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의 책을 번역했다. 번역한 책으로는 『자연의 발명』 『나만의 유전자』 『영화는 우리를 어떻게 속이나』 『매혹하는 식물의 뇌』 『곤충 연대기』 『센스 앤 넌센스』 『물고기는 알고 있다』 『핀치의 부리』 『라스푸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