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할아버지의 집에서 태어나 이야기를 쓰는 사람으로 자랐습니다. 차곡차곡 나이 먹어 이야기할머니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제 2회 《창비어린이》신인 문학상을 받고 『이야기할아버지의 이상한 밤』『이야기할아버지의 이상한 마당』『유네스코가 전해주는 줄다리기 이야기』『아이 세상』『엄마 세상』 등을 냈습니다. 『다시 읽는 임석재 옛이야기』(전 7권)에 엮은이로 참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