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났다. 교토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1983년 '행복이란 막 쏘아버린 뜨거운 총'을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첫 장편소설인 <800>은 1994년 히로키 류이치 감독에 의해 영화화되어 그해 베를린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서 상영되었다. 지은 책으로 <전화벨이 울리고 있다>, <여름의 아이들>, <세컨드 샷>, <흰 곰과 녹나무>, <NR>, <로커스> 등이 있다.